벨기에 kortemark에 위치한 wienerberger의 제2공장을 견학하였습니다. 사진은 공장의 사무실 겸 벽돌 연구실로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유럽에서 보는 빨간 벽돌은 더 예뻐 보이네요. 참으로 고은 색상입니다. 흙으로 빚어진 벽돌, 그 벽돌의 다양함과 color에 시선을 빼앗깁니다. 대표적인 벽돌을 한켠에 전시해놓았습니다. 1층 입구에 wienerberger의 전통과 역사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1819 년에 설립된 wienerberger는 거의 200 년 동안 경험을 쌓았습니다.wienerberger는 유럽 최대의 점토 타일 시장 리더 일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점토 벽돌 생산 업체이며 세계 최고의 벽돌 회사입니다. 사무실이라기보다는 연구실이라 할만한 대단한 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벽돌, 모든 벽돌이 여기에 다 모여 있었네요. 괜히 세계 1등이 아니었습니다.수많은 연구와 개발과 시험을 통해서 세계적인 것이 만들어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벽돌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은 정말 부러울 정도였습니다. 여러 가지 pattern & design 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길이, 색상, 질감.. 이렇게 벽돌의 종류가 많고 다양한지 저도 놀랐습니다. 벨기에를 다녀와서 벽돌에 대한 공부를 더 하게 되었습니다. 공장 설비도 1시간 동안 견학을 하였습니다. 너무 넓어서 땀을 많이 흘렸는데, 재미도 있고 유익이 있다 보니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친절히 안내해 준 공장장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참 가지런히 깔끔하게 포장, 적재가 되어있습니다. 벨기에 사람들의 삶의 문화와 성격을 잘 나타내주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카시야브릭도 보이네요.정말 너무 예쁜 벽돌입니다. 일명 " 쌍쌍바" 제가 이름을 지었습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포장지도 강열한 빨간색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모든 것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빨리 국내에 홍보를 잘해서 멋있는 벽돌을 선보여드려야겠습니다. 맛있는 현지식 점심입니다.친절하신 식당 주인 사모님도 기억나고, 스텔라 맥주와 함께 먹는 음식은 정말 말할 수 없는끝내주는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가서 또 먹어야겠습니다.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매니저인 탐이 190, 공장장님이 183.. 정말 그 옆에 서 있기란..다음에는 높은 굽이라도 신고 가야겠네요ㅜㅜ정말 재미있는 일정이었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은 시간이었습니다. 벽돌인으로서 자부심도 더 생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벽돌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