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벽돌의 대명사 브릭랜드입니다. 오늘은 서울시의 한복판 종로구 성북동에 시공 중인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덴마크에서 건너온 롱브릭, 화이트 점토 롱브릭으로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당 현장은 유명한 분의 단독주택으로 2동이 올라가는데요, 950㎡의 물량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40% 조적 공정률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브릭랜드 메인 조적팀이 시공을 맞고 정성스럽게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현장을 둘러보며 체크하러 다녀왔습니다. 1층 현장, 저희 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깔끔함, 정리 정돈된 현장 모습입니다. 진행은 빠르게, 속도를 내면서 깔끔하게 현장을 관리하며 시공합니다. 쾌적한 현장은 일의 능률도 올리는 법입니다. 본 현장은 창호가 먼저 시공된 후 저희가 투입이 되었습니다. 창호에서 공정이 좀 늦어져 저희 일정도 뒤로 밀리는 불쌍사(?!)가 생겼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현장에 일정에 맞춰 저희가 따라가야죠.. 그래서 좀 더 속도를 내려고 합니다. 벽돌은 세로 다대 메지를 넣지 않고, 다대 라인도 맞추지 않는 방법으로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 건축주님의 의견이었습니다. 센스가 있으셔서 그런지.. 잘 보셨던 것 같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 사진 보다 더 예쁜 모습입니다. 해외 시공 사례.DR-162 (468 x 108 x 38 mm / 1㎡ 41매) 벽돌이 물성도 좋아 쌓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화이트 벽돌이라 때가 묻지 않고 몰탈 물도 흐르지 않게 시공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특별히 중점을 두고 시공을 진행합니다. 현장에 앵글을 아끼지 않습니다. 고가 높지 않은 곳이라 웬만하면 줄이는 게 일반적인데.. 이 현장에는 더 많이, 튼튼하게 들어가고 있습니다.저희는 조언을 드리고, 발주는 현장 말씀에 그대로 따를 뿐입니다. 어떠신지요? 쭉쭉 뻗는 매끈한 롱브릭의 매력..이 느낌이 롱브릭의 찐한 맛이지요. 그리고 이 벽돌은 점토 롱브릭입니다. 국내에 일반적으로 시공되고 있는 콘크리트 벽돌과는 다른 제품입니다. 불에 굽는 세라믹이어야 안전하고, 내구성이 강하답니다. 멋도 중요하지만, 오래오래 안전하게 사용하는 건물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1동은 거의 끝이 보입니다. 3일만 시공하면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옆동으로 넘어가 10일 정도 쌓을 예정입니다. 현장에는 갑바를 둘러놓았습니다. 웃게 소리로 반팔을 입고 시공을 해도 될 만큼 온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한겨울이지만 문제없이 시공이 가능한 것입니다. 벽돌이 1대 추가도 도착했네요. 서울 4대문 안쪽은 한낮에 25톤 진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5톤 축차로 벽돌을 출고시키고 있습니다. 한 차에 2,800매가 상 차 되니, 14대 정도의 투입 물량입니다. 계속해서 현장의 진행 상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