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일반적인 유약벽돌이라하면,적벽돌에 유약을 발라, 회고벽돌, 청고벽돌 느낌을 살리거나 하는게 일반적일 겁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벽돌은 유럽의 유약벽돌, 글레이즈(Glazed) 브릭입니다. 비네르베르거에서 나온 글레이즈 브릭시리즈인데요,흔히 알던 유약을 바르는 개념이 아닌..도자기나 메탈의 광이 날 정도의 유약처리가 된 벽돌입니다. 신축 건물에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비네르베르거에서 소개하고 있는 주 내용은 리노베이션..즉, 보수로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내구성 있는 유약층으로 덮여있습니다.오염에 민감한 건축물에 효과적입니다. 실 예로 병원이나 진료소같은 곳에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약국에 사용한 예 보건소에 사용한 예 색상 범위는 무궁무진해서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그 중 스탠다드로 12가지 색상표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 범위에서 농도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합니다. 이 건축물은 보수를 한 건축물입니다.초록 자연과 실내의 초록타일에 영감을 얻어 기존 있던 건물을 주변과 어울리게 보수한 예입니다. 일반 벽돌과 콜라보해서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비네르베르거의 유약벽돌은 현재 브릭랜드 전시장에 몇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실제 모습은 전시장에 방문하시면 광택의 유약벽들, 글레이즈브릭을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rickland.kr/glazed_b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