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시골마을입니다. 아침부터 큰 차가 동네 입구를 막고 있네요. 벨기에에서 벽돌이 도착, 현장에 하차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아침 일찍 작업을 진행합니다. 좁은 농로로 큰 차가 진입하네요.운전을 잘 하시는 기사분이라 다행입니다. 나올 때는 후진으로 나와야 하거든요, 수입 벽돌은 파랫트 사이즈가 국내용과 약간 다르게 포장됩니다. 그래서 하차를 할 때 이렇게 2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지게차 사장님도 실력이 참 좋으시네요. 좁은 농로에서도 자리를 잘 잡으며 내려놓습니다. 하차를 하다가 쏟기라도 하면 대략 남감입니다,, 오늘 납품되는 벽돌은 빨간벽돌 중에서 단연 최고인 벽돌입니다. pampas (팜파스)라는 벽돌인데요, 얼마 전 판교에 납품되었던 제품과 같은 벽돌입니다. 사이즈만 약간 다릅니다. wf215x102x50mm컬러가 찐하고 아주 선명하죠? 붉은 톤 중에서 가장 예쁜 벽돌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아하는 벽돌이지요. 금방 하차가 진행됩니다.한쪽에 내려놓고 차는 먼저 돌려보냅니다. 시공 반장님의 지휘 아래 자리를 잡아 내려놓습니다. 차곡차곡, 3단까지 가능합니다. 무너진 파랫트 없이, 하차를 완료했습니다.총 25톤 2대분, 2만 5천장이 납품되었네요. 납품되는 곳은 거래처 대표님에 친구분의 어머님 댁입니다. 3개월 전에 미팅을 하고 발주를 넣고 이렇게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기다리신 만큼 만족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 걸음에 달려와 검품도 하고 인사도 직접 드렸습니다. 처음 발주하는 순간부터, 납품, 시공 등의 과정까지 철저히 관리 감독하는 저희 브릭랜드입니다. 고객님의 선택과 결정에 후회가 없으시도록 책임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