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다가오니 쌀쌀하던 날씨가 제법 풀리네요.이제 본격적으로 공사 시즌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원구 상계동 현장에 벽돌을 납품하고 왔습니다. 7년 정도를 이어온 거래처 현장입니다. 이렇게 벽돌이 들어갈 때면 현장에 가서 하차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당 현장은 골목이 좁은 곳에 위치한 빌라입니다. 큰 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서 벽돌을 도로에 잠깐 내려놓습니다. 다행히 차가 많이 안 다녀서 금방 하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벽돌 파랫트에 포스터가 아주 재미있습니다.공장 디자인팀의 센스가~~ 하차 후 차량을 안전하게 돌려보냈습니다~ 조적 준비가 완료됐습니다.구정이 지나면 바로 쌓을 예정입니다. 붉은색 고벽돌과 검은색 전돌의 조합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네요. 멋있게 시공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