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벽돌을 얘기할때 빛과 선이 이 벽돌의 미묘한 힘을 요약하는 단어일 듯 싶습니다. "빛과 선"이 무슨 얘기일까..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아쉽게도 현재 단종되었지만,언제 또 나올지 모르기에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 모델은 바로, 엘리냐 블랑 아티카(Elignia Blanc Arctica)란 모델입니다. 선vertical line 벽돌을 자세히 보시면 세로선이 보입니다.이 선이 이 벽돌의 개성이자 특징일 듯 싶네요.깔끔한 테두리 라인의 매끄러운 벽돌로,본사에서 소개하기에는 매끄럽고 매끄러운..이란 표현을 사용하여 매끄러운 벽돌군에 분류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사진촬영이기에 이 세로선이 잘 안보일 듯 싶어,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보았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이 벽돌의 특징..빛과 선..선은 "아~세로선을 얘기하는구나"라고 이해가 되는데 빛은 무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듯 싶네요.우선 시공사례를 살펴보면, 잘 보이실지 모르겠네요.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이 벽돌의 매력입니다. 네모반듯하다는 표현이 맞을까 싶을정도로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줄눈을 비슷한 색상톤으로 해도 이 벽돌은 그 줄눈에 묻히는게 아닌 세로선때문인지 모르겠지만,그 뚜렷한 외관을 드러냅니다. 좌측-엘리냐 블랑 아티카 / 우측-국내 화이트벽돌 국내 벽돌과도 비교해보았답니다.외관상에서 보면 국내 벽돌도 참 깔끔합니다.이 깔끔한 외관에 색상 또한 화이트 계통으로 비슷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내부는 국내 화이트가 화이트답게 속까지 하얀색이라고 할때..이 엘리냐 블랑 아티카 모델은..내부는 아이보리톤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조적면에서는 화이트이지만, 내부의 아이보리 톤이 빛을 받으면..각도에 따라 은근히 스며나와 아름다운 세로선과 함께 빛나는듯한?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 벽돌입니다. 속살 비교를 위해 다른 화이트모델과도 촬영해보았습니다. 화이트벽돌이면서 은은한 아이보리 톤을 머금고 있는 이 모델은,아쉽게도 현재 단종되었습니다. 열심히 사진촬영을 하고 소개하려 했더니 본사홈페이지에 단종으로 나왔네요.하지만 언제 다시 생산될지 몰라 소개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