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출발해, 부산항을 거쳐서 45일 만에 용인 전시장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양의 주문은 아닌데, 그래도 비싼 고급 벽돌이라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외부 조적용이 아니고 실내에 인테리어용으로 사용될 용도로 들어왔습니다. 유럽에서 들어오는 제품들은 이렇게 포장이 잘 되어서 들어옵니다. 국내 업체들도 이렇게 좀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내용물도 중요하지만, 관리나 포장에 있어서도 조금만 수고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더 효과가 있을 텐데, 좀 아쉽습니다. 본 제품은 랜더스_ 울티마 151번의 제품입니다. 검은색보다 약간 여린 찐한 다크 색인데요, 벽돌의 고급스러움과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보이는 그대로 아주 훌륭합니다. 덴마크의 또 다른 롱브릭 P 회사의 제품과 비교해도 품질면에서 전혀 뒤처지지 않습니다. 올 초에 154번을 성북동에 시공해 본 경험으로, 자신 있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오더 한 제품과 함께 몇 가지 샘플과 카탈로그도 함께 보내줬습니다. 계속해서 다양한 제품과 종류를 선보이고자 세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든 브로슈어입니다. 넉넉히 보내줘서 영업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내에 잘 쌓아놨습니다. 아직 종로 현장에 준비가 덜 되어서 다음 주나 납품이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 해상으로 오는 배편과, 육지로 오는 운송 과정 속에서 파손이 되거나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도착까지 이렇게 신경을 쓰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받는 분들도 기분이 좋이시지 않겠습니다?! 저희 브릭랜드는 항상 믿음과 신뢰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