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서북부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한 벽돌이 도착을 했습니다. SANMARCO의 Classico Chiaro라는 제품입니다. 클라시코 벽돌은 이태리 특유의 사양토 기질의 흙에서 나오는 고풍스러운 느낌이 장점이지요.옛날 로마시대의 건축물, 수리 보수로도 사용되는 벽돌입니다. 한 차에 이렇게 3줄씩 상 차 됩니다. 파랫트가 국내와 규격이 많이 다르지요. 25톤 1대에 32파랫이 상 차 됩니다. 커팅용으로 8파랫트가 출고돼야 해서 따로 빼놓습니다. 동탄 현장에 투입되는 벽돌입니다. 3단으로 차곡차곡 쌓았습니다.때마침 안양 현장에 출고되는 게 있어서 자리가 나왔네요. 다음 주도 2대를 받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Classico Chiaro 1대 모두 하차 완료. 32파랫트 내렸습니다. 동탄 현장에 총 6만 장의 벽돌이 투입되는데 2대는 현장으로 보냈습니다.나머지 물량은 부산항에 보관 중이네요. 비가 계속 오다 보니 현장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계속 딜레이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5톤 차 상차 완료. 상인방, 앵글용으로 커팅 하기 위해 화성 공장으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비가 안 와서 다행입니다. 밤에 비가 오고 낮에는 이렇게 구름만 있는 정도로 선선했으면 좋겠네요. 오후 시간도 알차게 보내세요!